저번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노트북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미국에서 President's day를 기념해서 여기저기서 세일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괜찮은 게임을 간추려서 올립니다.
Devil May Cry 2 ($19.99에서 $14.99, US E shop, 미국 시간 기준 2월 18일까지)
데빌 메이 크라이 2는 어렸을때 플레이스테이션 2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당연히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시거나 들어는 봤을겁니다. 그 당시에 이 게임을 들어보지 못하셨더라도 최근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통해서 데빌 메이 크라이의 연령대 폭을 많이 넓혔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이 게임을 접해보시지 못했다면 할인을 하고 있는 지금 혹은 다음 더 큰 할인일때 노려봄직 합니다. (솔직히 20달러 다 주고 구매하기에는 조금 아깝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6 ($29.99에서 $19.99, US E shop, 미국 시간 기준 2월 18일까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해보지 않아서 나무위키를 참고했습니다. 게임은 튜토리얼과 총 3개의 메인 캠페인과 보너스 캠페인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분량이 전작인 바이오 하자드 5의 80%정도라고 하니 혜자도 이런 혜자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각각의 이야기들은 특정한 지점에서 교차가 되고, 전부 플레이를 해야만 완전히 알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니 본전 뽑을수 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Okami ($19.99에서 $11.99, US E shop, 미국 시간 기준 2월 18일까지)
크흠... 이 시국에 논란이 많은 게임이라 말을 자제하겠습니다.
록맨 11 ($29.99에서 $14.99, US E shop, 미국 시간 기준 2월 18일까지)
록맨 10 이후로 이 시리즈가 망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11에서 이전 시리즈를 다시 공부하고 돌아온 느낌. 그리고 그 난이도. 하면서도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와준게 고마워서 감격스러웠던 게임이었습니다.
귀무자 2 ($19.99에서 $9.99, US E shop, 미국 시간 기준 2월 18일까지)
예전 친척형네 집에 플레이스테이션2가 있었고, 귀무자 2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당시에 정말 하고 싶었던 게임이 이젠 세월이 지나서 제 손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돌아 다니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달러 미만. (예전 닌텐도 다이렉트 때 발표되고 너무 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행복합니다)
몬스터 헌터 제너레이션 얼티밋 ($49.99에서 $19.99, US E shop, 미국 시간 기준 2월 18일까지)
솔직히 몬스터 헌터는 안 해봤고, 관심이 없던 게임이었습니다. 요즘 몬스터 헌터 월드를 하는 플스 유저를 보면 부러울 따름입니다. 다들 갓겜, 갓겜 하니 저도 덩달아 해보고 싶지만... 스위치 유저는 그저 웁니다.
할인 소식을 정리해보니 캡콥에서 발매된 게임만 할인이 되는거 같네요ㅎㅎ 요즘 갓콤의 행보때문에 구매하면서 더욱 더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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