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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욕에서 5년 안에 집사기

(프롤로그) 뉴욕에서 5년 안에 집사기 프로젝트

미국에서 거주한지는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조그만한 도시, 로마린다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뉴욕 퀸즈에서 거주 중입니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주인 캘리포니아와 동부에서 가장 큰 주인 뉴욕에서 거주를 했고 거주 중이니 남들에게는 조금 특별해 보일지 모릅니다.

로마린다에서 거주했을때 살았던 집. Studio였습니다.(사진 출처: 구글 지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이고 Queens와 Brooklyn에서 이런 형태의 집을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지도)

 

하지만, 저에게는 미국에 오기 전에 미국 집하면 떠오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2층 집에 차고가 있고 뒤에는 조그만한 잔디가 깔려 있는 마당이 있고 옆집과는 울타리가 없고... 그런 그림같은 집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학생이여서 렌트비로 큰 지출을 하지 못했고, 뉴욕에서는 미친듯한 집세로 인해서 그런 집은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상상했던 미국 집, 영화에서 많이 봤던 그런 미국집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 지도)

 

꿈은 꿈으로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이루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저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5년안에 미국에 집을 사기 위한 프로젝트

 

5년으로 기간을 잡은 이유는 현재를 시점으로 돈을 모을 시간과 집 구매를 위해 정보를 모을 시간을 넉넉하게 계산하고 추가로 저의 게으름을 더하면 "5년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서 여러분들에게 알리는 이유는 천천히 제가 습득한 정보를 글을 쓰면서 정리를 해야 나중에 보기도 편할 뿐만 아니라 댓글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기 위함입니다. 특히나, 뉴욕에 오고자 하는 분들이나 저와 같이 뉴욕에 거주하면서 집 구매를 고민중이신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것 같네요. (블로그의 순기능을 믿습니다ㅎㅎㅎ)

 

끝으로, 천천히 꿈을 향해 걸어갈테니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