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던 중 문득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학군이 좋으면 범죄율도 낮을까?
학군이 좋다는 말은 학생들이 학업 성취률이 높아서 학교 점수가 높다는 것인데 그게 그 지역 범죄율과 연관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서 찾아봤습니다.
제가 찾은 것은 학군과 범죄율에 대한 논문 하나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Oakland University에 발행했습니다.)
이 논문은 미시건 주에서 학군의 질이 범죄율과 얼마나 일치하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추가로 4가지 요소를 넣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률, 가난, 인종적 불이익, 인구 밀집도를 넣어서 Criminal Activity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이 논문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학군의 질은 violent와 crime rate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입니다.
그래서 미시건에서 조사된 자료이니깐 뉴욕에 적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뉴욕주의 학군이 좋은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Great Neck, Jericho, Syosset 등등은 롱아이랜드에 위치해 있는 학군입니다. 지도로 보시면 한번에 이해가 되실거 같습니다.
찾아본 결과 뉴욕 시티내 (맨하탄,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에서는 A+ 혹은 10/10을 받은 학군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티 내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교육의 질을 최고등급 수준으로 올리기는 힘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퀸즈와 브루클린 바로 옆인 Nassau county라는 곳인데 학군이 정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범죄율은 어떨까요?
위에 학군 Top 3 지역의 범죄률 입니다
위에 3곳을 확인해 보시면 학군과 범죄율은 A+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Oakland Uni.의 연구는 결과는 뉴욕주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제가 많은 지역을 조사해보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학군이 범죄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통계적으로 증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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